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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 "코로나 19 확산의 주 요인은 재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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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2-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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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항공우주공학 연구팀이 코로나 19 확산의 주요 요인이 재채기임을 로켓 추진 원리를 대입해 밝혔습니다.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UCF의 기계 항공우주공학 연구팀은 로켓 추진 원리를 이용해 재채기가 코로나 19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습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연령과 성별에 따라 재채기의 여파가 다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령 면에선 젊은층이 재채기를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가장 잘 전파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젊은이들의 타액이 공기 중에 더 오래 머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구치를 모두 갖추고 있는 이들의 건강한 치아 상태가 재채기의 영향이 더 멀리까지 미치도록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코막힘 상태에서 재채기를 했을 때도 건강한 치아 상태로 재채기를 했을 때처럼 가속도가 붙어 60%나 더 멀리 퍼져나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연구팀의 데이터에 따르면 타액 분비를 높이는 캔디를 입에 물고 안면 마스크를 쓰면 백신 접종을 기다리는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거나 완전히 해제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연구의 다음 단계는 타액 분비를 조절하는 캔디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업과의 협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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