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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내년 1월 주 5일 사무실 근무 의무화 추진… 일부 도시 사무실 확보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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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12-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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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월 사무직과 기술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은 내년 1월 2일부터 사무실로 복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월 사무직과 기술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은 내년 1월 2일부터 사무실로 복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내년 1월부터 주5일 사무실 근무를 의무화하려고 했으나, 아직 달라스 등 최소 7개 도시에서 사무실을 확보하지 못해 일정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월 사무직과 기술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은 내년 1월 2일부터 사무실로 복귀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그는 생산성을 높이려면 사무실 근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용 공간이 준비됐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직원들은 내년 1월까지 사무실에 정규적으로 출근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마존의 현재 근무 체제는 주 3일로, 사무실 복귀(RTO) 정책으로 영향을 받는 직원은 총 35만명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마존은 최근 직원들에게 어스틴과 댈러스, 애리조나주 피닉스 등 최소 7개 도시에서 내년 1월까지 모든 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실을 확보하지 못했거나, 직원들이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정리가 끝나지 않았다고 통보했습니다. 


한편 아마존의 주 5일 사무실 근무 의무화는 직원들의 조기 퇴직을 야기할 것인지, 혹은 다른 기업들에도 사무실로 출근하는 Return-to-office 요건을 높이도록 유도할 것인지 등 다양한 논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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