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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 여성,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 '고소'..."돈만 받고 자선 행사 참석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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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Plano)의 한 여성 사업가가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Brad Pitt)를 고소했습니다. 그녀는 브래트 피트가 자선 행사 참석 대가로 수만 달러를 받아 챙긴 뒤 정작 행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플래이노의 한 여성이 영화 배우 브래드 피트와 그의 비영리 단체인 Make It Right Foundation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여성은 브래트 피트에게 자선 행사 참석 대가로 4만 달러를 지급했지만 정작 행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의료 전문 인력 모집 회사인 KD 스태핑의 CEO 인 켈리 크리스티나는 브래드 피트와 그가 운영하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 구호 비영리단체인 Make It Right Foundation을 상대로 10만달러의 피해 보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크리스티나는 지난 2018년 피트가 자선 모금 행사 문제로 직접 접근해 왔으며 이후 두 사람의 친분이 결혼 얘기가 오갈 정도로 깊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브래드 피트가 크리스티나가 주최한 자선 행사에 돈만 받고 나타나지 않은 후 개인적 관계가 끝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크리스티나는 피트에게 지불한 행사료가 피트가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의 직원들 이름으로 개설된 여러 개의 은행 계좌로 입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에 피소된 피트의 비영리재단은 지난 2018년에도 몇몇 주택 소유자들로부터 고소를 당한 바 있습니다.
이에 해당 소송을 맡은 크리스틴 A. 노왁(Christine A. Nowak) 연방 치안 판사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다음 달(11월) 5일 관련 심리를 열 것을 결정했습니다.
한편 브래드 피트의 법률팀은 고소 취하 제기를 통해 크리스티나가 온라인 사기를 당한 것 이라며 주장했습니다. 이어 피트는 결코 고소인과 어떤 합의를 할 정도의 소통을 한 적이 없으며 고소인이 온라인으로 피트가 아닌 불법 사기 행각을 벌이는 한 두 사람과 자선행사 관련 합의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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