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리, 참수 교사...프랑스 전역에서 추모집회 열려
페이지 정보
본문
파리 근교 길거리에서 중학교 교사가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참수당한 사건과 관련해, 프랑스 전역에서 추모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8일 이블린주 콩플랑 생토노의 학교 앞에 교사와 학부모, 학생 수백 명이 모여 '나는 교사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했고, 숨진 교사를 위해 흰색 장미를 헌화했습니다.
앞서 프랑스 중등교사 노조는 "많은 교사가 슬픔에 빠졌지만 위축되지 않겠다"며 "모든 교사들은 표현의 자유를 계속 가르치고, 학생들의 비판 정신을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프랑스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다 참혹하게 살해 당한 교사를 기리는 국가 추도식을 오는 21일 거행하기로 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18일 엘리제궁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테러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검찰은 용의자의 가족과 친구를 비롯해, 숨진 교사의 수업에 불만을 품었던 학부모 등11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