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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항소 법원, '우편투표 제출지 제한 명령'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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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10-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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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항소 재판부가 텍사스(Texas)의 카운티 지역들이 우편투표 제출지를 여러 곳 설치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결정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일 제5 연방항소법원이 우표 투표지 제출하는 장소를 카운티 당 1곳으로 제한한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의 행정 명령을 중단하지 말 것을 판결했습니다. 

 

앞서 전날인 9일 연방지법의 로버트 핏맨(Robert Pittman) 판사는 애봇 주지사의 우편 투표지 제출장소 제한 명령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에 켄 팩스턴 주 검찰총장은 상급 법원인 제 5연방 항소 법원에 이 명령을 중단시켜 줄 것을 요청했고, 이를 항소법원은 받아들였습니다.

 

같은 날 애봇 주지사는 달라스에서 전화 캠페인을 통해 이번 행정명령에 대해 설명하며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텍사스의 투표권을 확대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정 명령이 시행되기 전 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와 트래비스 카운티(Travis County)에 각각 12곳과 6곳의 우편투표 제출 장소가 이미 설치됐습니다. 

 

이에 애봇 주지사는 대부분의 우편투표가 발송된 상황에서 제출 장소 설치를 확대할 필요가 없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전 법 규정과 달리 우편투표 제출 시한을 확대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북텍사스(North Texas) 주민들이 대체로 선거 사무소 제출 또는 우편 발송 방식으로 우편 투표를 하고 있는 관계로 이번 법적갈등이 태런 카운티와 덴튼, 달라스 그리고 콜린 카운티의 우편투표 상황에 실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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