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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662만명 유권자 대통령선거 투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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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미 662만명에 가까운 유권자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 데이터를 분석하는 미 선거프로젝트에 따르면 어제 기준 35개 주에서 총 661만9,224명의 유권자가 조기 현장·우편투표를 통해 선거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비슷한 시기의 사전투표 인원보다 10배 많은 수준입니다.
또 사전투표 관련 통계가 다른 주에서도 추가로 보고되면 숫자는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이번 대선의 대표 경합주로 꼽히는 위스콘신과 미시간·플로리다에서 전체 사전투표 유권자의 39.5%가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각 주의 등록 유권자 중 사전 유권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위스콘신이17%, 미시간과 플로리다가 각각 10.9%와 8%를 차지합니다. 미 선거프로젝트를 이끄는 마이클 맥도널드 플로리다대 교수는 “많은 사람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판단을 이미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며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워졌다면서 이번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65%로19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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