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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길 망명소식, 언론 통해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상황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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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조성길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의 망명 소식과 관련해, 관련 사실이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상황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태의원은 6일 입장문을 통해 조전 대사는 탈출 과정에 본인의 딸을 탈출시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친혈육을 두고 온 외교관들에게 자신의 소식 공개는, 혈육의 운명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인도적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탈북 외교관이 현지 국가에서 조용히 체류하고 있다면 북한에선 도주자·이탈자 정도로 분류하지만, 대한민국으로 망명했다면 배신자 ·변절자라고 규정해 그 가족에게 극단적인 처벌이 가해질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조 전 대사가 만약 대한민국에 와 있다면, 딸을 북에 두고 온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려, 언론들이 집중조명과 노출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당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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