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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종전선언 관련 소모적 논란에 휩싸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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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피격 사건 이후에도 종전 선언 호소한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소모적인 논란에 휩싸이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8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언급한 코리아 소사이어티 행사 연설이, 공무원 피살사건 전에 녹화된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일부 언론은 '또 종전선언'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언급하면서, 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가 평화를 얘기하면 안 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중요한 부분으로, 결국 평화와 뗄 수 없는 개념이라며,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강조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UN 총회 기조연설에 이어 8일 공개된 한미 간 교류 촉진을 위한 코리아 소사이어티 화상 기조연설에서도,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한미 양국이 협력하고 국제사회의 적극적 동참을 이끌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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