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최근 개물림 사고건, 기소 방침 결장한 Dallas 시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Dallas 시가 가장 최근에 발생한 개에게 물리는 사고와 관련해 새로 제정된 시 조례에 따라 관리인을 형사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 Pleasant Grove에서 Cassandra Smith라는 여성이 목줄이 풀린 두 마리의 개 중 몸집이 더 큰 개에게 여러 차례 물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해당 여성은 당시 금속 파이프와 칼을 사용해 공격하는 개를 물리쳐 더 큰 해를 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Animal Control Service에 의해 문제의 개들은 포획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과 관련해, 기소 방침이 전해지면서, 목줄이 풀린 개들에 대한 Dallas 시의 단속에 따른 첫 형사 조치들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획된 개들은 Pleasant Grove의 한 주택에 사는 남성이 친구 대신 돌보고 있던 개들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문제의 개들이 어떻게 뒤뜰을 빠져나갔는지 모르겠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Dallas 동물 보호국 조사에 의하면, 지난달 개가 사람을 물도록 유도한 경범죄를 포함 총 6건의 관련 법원 출두 명령장이 발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