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텍사스 하원 선거 민주당 유력 후보 Colin Allred에 기부금 쇄도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지난 6일 민주당 Primary 선거에서 1위를 한 Colin Allred에게 많은 기부금이 모이고 있습니다.
유력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Allred는 오는 5월 22일 Lillian Salerno와 Runoff를 펼칠 예정입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민주당 Primary 선거에서 1위를 한 Allred가 그의 선거 캠프에 22만 달러가 모금 되었으며, 올해 들어 지난 석달간 4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직 NFL 선수로 인권 변호사로도 활동해 온 Allred는 오는 5월 22일 전직 농업부 장관(former Department of Agriculture Secretary)인 Lillian Salerno와 경선을 펼칩니다.
오늘 Salerno의 캠프는 지난 1분기 동안 28만 4천 달러를 모금했으며, 3월 6일 이후 1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6일 민주당 예비 선거에서 Allred는 38%를 얻어 7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Salerno가 18%를 얻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후 Allred는 민주당 선거 위원회의 ‘레드 투 블루’ 프로그램의 지원와 여러 민주 당원들, 단체들의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또한 한 측근 소식통에 따르면 House Rules Committee의 의장과 오랜동안 공화당 소속 정치인으로 활동해온 Pete Sessions는 이 기간 동안 60만 달러를 모금 했으며, 총선을 위해 15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텍사스 하원의 3개의 좌석 중 하나인 District 32를 위한 이번 경쟁은 역사상 가장 큰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