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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복음 전해.. 큰나무 교회 오클라호마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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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교회(담임목사 김귀보)선교팀은 지난 6월 23일(일)부터 27일(목)까지 오클라호마 Tahlequah 에 위치한 Elm Tree Baptist Church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총 30명이 참가한 이번 단기선교에는 담임 목사를 포함한 교회의 교역자들과 장년뿐만 아니라 유스와 어린이들까지 많은 교인이 선교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원주민들에게 전하였다.
큰나무 교회의 오클라호마 인디언 단기선교는 Tahlequah 지역의 체로키 인디언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8년 전 처음 시작된 사역이다. 큰나무교회는 현재까지 지속해서 Elm Tree Baptist Church를 방문하여 교회의 사역과 선교를 돕고 있다.
김귀보 담임목사는 매년 동일한 장소로 단기선교를 다녀오는 것에 대해 이전 인터뷰를 통해 “여러 선교지를 다니며 섬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선교지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지속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큰나무교회 단기선교팀은 올여름에 실시했었던 'In The Wild'라는 주제로 현지 교회의 스텝들과 함께 인디언 어린이들을 위한 VBS 를 진행하였으며, 유스 집회, 바이블 스터디, 노방전도 및 Craft, Dance, Game 등 각종 액티비티를 진행하였다.
특별히 VBS마지막 날 진행된 행사인 가스펠 페스티벌에는 많은 현지 인디언 원주민들이 참가하였고, 아이들을 데리러 온 부모들이 예배에 참석해 자녀들이VBS 를 통해 배운 율동과 찬양을 보았으며, 선교팀 전원이 열심히 준비한 찬양과 간증, 스킷 드라마 등을 통해서 참가한 이들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함께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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