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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찬양과 깊이 있는 신앙 이야기_강균성과 함께 하는 찬양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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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금)-2일(토), 저녁 7시, 빛내리교회에서 ‘강균성과 함께하는 찬양 토크 콘서트’가 있었다.
가수 강균성은 그룹 노을의 멤버이고, 방송과 가수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스찬 연예인이다.
약 400여 명 정도 모인 이번 콘서트는 전날 DKnet 라디오에 출연하여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입담을 과시했던 모습과는 달리 침착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강균성은2살때 부모님을 따라 교회에 가면서 자연스럽게 크리스천이 되었다.
그 후, 청소년 시기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어 수없이 오디션에 도전,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 가수 데뷔 후에 겪은 무명 시절, 불법 다운로드 사건 등으로 하나님 앞에 원망을 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가수의 꿈을 이뤘고, 유명세도 있었지만 감사하지 못했던 것에 회개의 고백도 나눴다.
돈과 명예, 유명세들은 나중에 없어질 것들이기 떄문에 우리가 바라 보아야 할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임을 강조했다.
또한 강균성은 힘들 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세상이 정한 기준을 좇으며 살아가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심을 깨닫고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둘째날에는 사전에 ‘강균성에게 물어봐’ 라는 코너를 준비하여 쪽지에 관객들이 직접 강균성에게 묻고 싶은 질문들을 적게 하여 콘서트 때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노을의 히트곡 ‘청혼’ 등을 비롯하여 기존에 알려진 ‘좋으신 하나님’ ‘주 품에’ 등의 찬양들을 불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찬양하였다.
공연 후에는 추첨을 통하여 강균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었다.
한편, 콘서트에 참가했던 김다은 양은 “기대했던 것보다 좀 더 좋은 말씀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신앙적인 말씀들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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