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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 보다 좋은 W 비자 신설 법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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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비자인, H-1B 비자 보다 더 나은 W 비자 신설법안이 연방상하원에서 상정되었다.
W 비자는 국내 각 주정부가 연간 5 천 명씩 업종과 전문직에 상관없이 신청 허용할 예정이다.
주정부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외국인이나 창업 경영하는 사람들에게 스폰서 해주면 3년짜리 연장이 가능한 워크비자로 제공되는 것이다.
더욱 파격적인 것은, 지난해말 이전 거주자들은 불법체류자들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있는 것이다.
공화당의 존 매캐인, 론 존슨상원의원이 주정부 스폰서로 연방정부가 발급하는 W 비자신설법을 상정했고 거의 동시에 공화당의 켄 버크 하원의원이 하원에 제출했다.
W 비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업종에 제한이 없고 전문직이든지 비전문직이든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둘째, H-1B 전문직 취업비자와 L-1 주재원 비자와 같이 이민의도를 인정해 비자를 받는 즉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셋째, 처음에 3년짜리 비자를 발급하고 연장받을 수 있다.
넷째, 2016년 12월 31일 이전에 미국, 해당주에서 거주해온 불법체류자들까지 신청할 수 있다.
W 비자는 여러 면에서 획기적인 특성을 띠고 있어 좁은 문이 되어 버린 H-1B 비자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는 평가 를 받고 있다.
만약 서류 미비자들이 W 비자를 신청하게 될 시에는, 추방면제 신청까지 동시에 제출하게 되는 셈이다.
비자를 신청하고 국토안보부의 승인을 받으면 추방 또는 재입국 불허를 면제되므로, 불법 체류 신분을 벗어나는크나큰 혜택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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