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음주 사망 사고 낸 Arlington 여성, 과실치사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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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음주 사망 사고 낸 Arlington 여성, 과실치사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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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1-0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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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첫 날이 어제, Arlington에서 음주 운전 교통 사고로 남성 한 명이 사망하고 해당 사고를 낸 여성 운전자는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6시 30분경, 서른 다섯 살의 Elizabeth Stratton이라는 여성이 Interstate 20 서쪽 방향에서 갑자기 차선을 벗어나 40대의 한 남성이 운전하는 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고 Arlington 경찰이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여성은 Arlington 서남쪽인 U.S. Highway 287의 북쪽 진출입로에서 Interstate 20 서쪽 방향 차선으로 들어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충돌의 영향으로 피해 차량이 밀려나 근처에 있던 기둥을 들이 받으면서 해당 차량의 남성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해당 사고로 사망한 남성의 신원은 가족과 친지에게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해당 추돌 사고를 낸 Stratton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은 뒤 만취에 의한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 기소됐으며, 현재 보석금 책정 없이 Arlington 시립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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