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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한 시민이 북텍사스의 수백 명의 교사들에게 필요한 수업 기자재들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크리스마스 마스를 앞둔 시기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기부된 물건들은 DFW 교사들이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한 웹사이트에 지원을 요청하며 포스팅한 품목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기부자의 선행으로 Dallas의 Winnetka 초등학교 유아반에는 바다생물 수조가 설치되고 Uplift Peak Preparatory의 특수교육반에는 피젯 장난감이 지원됐으며 Richardson 고등학교에는 컴퓨터 교육을 위한 기자재 세트가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학교의 교사들에게도 원활한 수업 진행을 돕는 기자재들이 지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익명의 기부자는 Irving의 한 초등학교 교사의 운동 지원 앱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기부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고 학생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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