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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aster 실종 십대 소녀, 사체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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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올해 열 세 살 된 Lancaster 소녀가 어제 오전 Oak Cliff 동부 지역 소재 한 주택에서 사체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실종 신고 후, 광범위한 수색에 나선 FBI와 Lancaster 경찰은 한 제보를 통해 East Kiest Boulevard 소재 한 주택에서 피해 소녀 Shavon Le`Feye Randle과 실종 사건 용의자들 중 한 명인 Michael Titus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havon의 사인이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살인 사건 용의자로 밝혀진 두 남성이 소녀를 납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Dallas FBI 본부 책임자 Eric Jackson 요원은 “아직 만족할 만한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적어도 피해자의 소재를 파악해 유가족에게 알릴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수사를 계속해 용의자들이 법 앞에서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Lancaster 경찰과 FBI는 지난 목요일, Irving에서 2명 이상의 관련 용의자들을 추적했으며, 토요일에는 Devontae Owens와 Laquon Wilkerson이라는 연루자를 체포했지만, Shavon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지고 기소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havon의 시신이 발견된 주택 현장이 경찰에 의해 정리된 후, 해당 주택 앞에 피해 소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풍선과 꽃 등을 놓아 두며 애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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