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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십대, 차량탈취범들에 총격 살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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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Dallas 서북지역에서 발생한 차량탈취 사건으로 십대 후반의 남성 1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피해자는 올해 열 여덟 살의 Oziel Garcia로, Webb Chapel Extension에 위치한 자신이 사는 아파트의 옥외 통로에서 총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어제 새벽 1시경, Oziel의 형인 열 아홉 살의 Isaar가 Love Field 지역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 앞에서 목에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Oziel을 맨 처음 발견했으며, 이후 Qziel의 부모가 부상을 입은 아들을 살려보려고 애썼지만 허사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saar의 진술에 의하면, Oziel은 Addison의 Kaboom Town에서 열린 불꽃놀이 행사를 보러 다녀온 길이었으며, 총상을 입고 사망하기 25분 전만해도 소셜미디어에 몇 장의 사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 당시. 용의자들은 아파트 앞까지 Oziel을 따라와 차 열쇠와 지갑을 요구해 빼앗은 뒤 Qziel의 목에 총상을 입혔으며, 20야드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된 Oziel의 픽업 트럭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이 강도에 의한 살인 사건으로 판단하고 2명의 용의자 정보를 토대로 한 5천 달러의 포상금을 내건 시민 제보 요구와 함께, 도난 당한 Oziel의 차량인 GJD-4577이라는 텍사스 번호판의 2008년산 빨간색 Chevy Silverado 소재에 대한 제보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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