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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McKinney 여성 살해범 사형 집행 중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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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살인죄로 사형 선고를 받은 남성에 대한 사형 집행이 다음 달로 예정된 가운데 지난 주 수요일 항소 재판부가 해당 사형 집행을 중지시켰습니다.
2006년 9월, McKinney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부동산중개업자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인 올해 서른 여섯 살의 Kosoul Chanthakoummane의 사형 집행이 다음 달 19일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사형 선고 이후 계속 Sarah Walker를 살해한 혐의를 부인해온 Chanthakoummane에 대한 주 항소 법정에서 법의학 증거가 부실하고 유죄의 증거가 과학적으로 무효하다는 이유로 재판부가 Chanthakoummane 사건을 Collin County 법정으로 되돌려 보냈습니다.
11년전, Chanthakoummane은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저지른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북텍사스의 친척집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무렵, McKinney의 Custer Road 근처 한 모델 하우스에서 부동산 중개업자 Walker가 폭행과 칼에 찔린 상처를 입고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2007년 당시, 배심원단은 모델 하우스에서 발견된 DNA 증거를 토대로 Chanthakoummane에게 유죄를 평결했으며, 이후 Chanthakoummane은 Sarah Anne Walker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Collin County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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