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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cy West발 교통체증 대비 나선 P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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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기업들이 들어서는 Legacy West 개발단지가 완공되면서, Plano 시가 새로운 문제로 부상할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개선안 검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완공 후 기업들의 이주가 이어지고 있는 Legacy West 개발단지에 올 여름, Toyota가 자사의 새 북미 본사에서 일할 인력을 매주 250여명씩 이주시킬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FedEx와 Liberty Mutual 등도 Legacy West의 250 에이커 규모에 기업 본부를 정한 가운데, 앞으로 1년에서 1년 반 정도 이내에 이들 본사에 근무할 만 2천명에서 만 5천명 정도의 인력이 해당 시로 이주해 올 예정입니다.
이들 대기업 이주자들의 급증으로 Plano 시의 고속도로와 로컬 도로 교통량도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당 시가 이 같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Legacy West 입주 대기업들을 비롯 Dallas 대중교통체계인 DART와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 자체적으로는 Special Projects for the City of Plano를 통해 기존 교통 흐름과 향후 예상 교통 흐름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 감독자 Peter Braster 씨는 Plano도 Dallas와 Fort Worth같은 대도시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에 봉착하게 됐으며, 그런 점에서 도심의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어제 Plano 시의회에서는 해당 프로젝트팀이 연구해 온 바를 토대로 고안한 “mobility solutions” 수정안이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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