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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튼한인침례교회 창립 35주년 기념예배 및 담임목사 이취임식이 많은 성도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주 주일 (5/7) 오후 5시에 드려졌다.

제 6대 목사로 21년간 덴튼한인침례교회에서 사역한 김형민 목사는 DKnet 라디오 인터뷰에서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감격의 시간 이었다”고 목회의 소회를 밝힌후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성품이 온화한 귀한 목사님을 후임자로 모시게 되어 감사하다”며 신임 안철훈 목사를 소개했다.

김형민 목사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그날까지 아시안 교회를 섬기고 세우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망했다.

안철훈 신임목사는 “목사안수를 받고 부교역자로 섬겼던 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전임 목사님의 귀한 사역들을 잘 계승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창립 35주년 기념예배와 이취임식에는 Southern Baptists of Texas Convention 의 Executive Director 인 Dr. Jim Richards 이 여호수아 3:1~7 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고 많은 지역 교회 목회자들의 축하와 권면의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덴튼한인침례교회에서 유스 사역을 하고 있는 민승기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도 있어 기도와 감사가 가득한 날이 되었다.

덴튼한인침례교회는 텍사스 여자 대학교 (TWU) 근처 Locust St 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앙상담 및 예배 안내는 940.206.4290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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