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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risco 시에서 첫 자율주행 대중 교통 시범 운행이 어제 시작됐습니다.

이번 시범 운행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시행될 예정입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Frisco 시의 첫 자율 주행 대중 교통 시범 운행이 어제 시작됐습니다.

해당 자율 주행 시범 운행은 지난 5월에 발표된 것으로 Jeff Cheney Frisco 시장은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선두주자로서 Frisco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이번 자율 주행 차량들이 Frisco에서 가장 번화하고 활력이 넘치는 North Platinum Corridor로 시민들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자율 주행 대중 교통의 이용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한 시민은 누구나 Hall Park와 Dallas Cowboys의 새 구장 The Star 지역 일대에서 자율 주행 대중 교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밝은 오렌지 색의 해당 밴 차량은 일반 대중 교통과 다르게 시범 기간 동안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이 정해진 가운데 제한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현재, 해당 자율 주행 차량들은 안전 운전자가 탑승한 가운데 제한된 거리 내에서 무료로 운행되고 있지만, 향후, 안전 운전자 없이 운행 거리를 늘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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