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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보성향 연방대법관 올해 퇴임…후임 '첫 흑인 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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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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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최고령이자 진보 성향인 스티븐 브라이어 연방대법관이 오는 6월 퇴임합니다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연방대법관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습니다


백악관은 흑인 여성을 대법관에 지명하겠다던 바이든 대통령의 약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어 대법관이 현 연방대법원 회기가 끝나는 6월 은퇴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가는 들썩였습니다


선적 관심은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공약대로 흑인 여성을 최초로 연방대법관에 지명하느냐입니다

 

연방대법원 233년 역사상 흑인 대법관은 2명에 그쳤으며 모두 남성이었습니다. 또한 흑인 여성이 새 대법관에 임명되면 처음으로 대법관 9명중 여성이 4명이 됩니다

 

한편 공화당은 대법관 지명자가 누가 되든 ‘급진적’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며 제동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민주당 내에선 브라이어 대법관의 정식 퇴임 전에 후임자 지명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이에 대법관 인준 문제를 놓고 양당 간 치열한 공방이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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