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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신고된 아이 무사히 찾아…보호자의 안일한 안전의식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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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차 안에 혼자 남겨진 뒤 행방이 묘연해진 네 살 아이를 달라스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찾았다고 달라스 경찰이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을 신고한 베이비시터는 어제 새벽 2시 30분경, West Camp Wisdom Road에 위치한 한 가게 앞에서 차를 도난 당했을 때 차 뒷좌석에 아이가 타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곧 바로 수사에 나선 경찰이 얼마 안돼 Westmoreland Road의 버스정류장에서 유괴 신고가 된 아이를 발견했으며, 아이는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의하면, 올해 스물 네 살의 베이비 시터 Shaquille Ricks이, 차 안에 아이를 그대로 둔 채 근처 가게로 들어 갔으며, 그 사이에 차가 도난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유괴 현장 조사까지 마친 경찰은 차량이 도난 될 당시 아이는 차 안에 없었으며, 차량 절도 용의자들이 은색 포드 무스탕을 타고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Ricks는 아이를 위험에 처하게 한 혐의로 구금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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