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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협의회 (이상 교협)의 2016년도 정기 총회가 12월5일 (월) 오후 6:00에 세미한 교회에서 있었다.

1부 식사와 교제, 2부 예배, 3부 안건토의와 신임원 선출 및 임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호 교협 회장 목사는 에베소서 4장1-8절을 본문으로 ‘하나로 연합 되어지는 교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한해 동안 교협 회장으로 일하면서 많이 배우고 감사한 일이 넘쳤다며 함께 수고해준 임원진과 교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7년도 교협을 이끌 신임원진에는 회장에 최병락 목사(세미한 교회), 부회장 공병영 목사(새삶교회), 평신도 부회장 김주교 장로(연합교회), 감사에 안현 목사(안디옥 순복음 교회)와 황철현 장로(중앙연합감리교회)가 각각 선출 돼었다. 총무와 회계, 서기는 신임원단에서 임명하기로 했다.

최병락 신임 회장은 DKnet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직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일하고 섬기겠다" 며 소감을 피력했고 많은 분들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교협 총회에서는 달라스 사모회 인준과 교협에 많은 도움과 협력을한 할렐루야 선교회 인국진 회장과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신호찬, 이준석, 김창훈 원장)에 각각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2017 미주체전 달라스 준비위원회 장덕환 위원장이 참석해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달라스 교협의 협조와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교협 총회전에 달라스 목사회 총회가 열려 회장에 이구광 목사(소망장로교회), 부회장 손성호 목사(선한목자교회)가 2017 목사회 신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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