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세 Collin County, 성장 부작용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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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세 Collin County, 성장 부작용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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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7-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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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학교 수준과 가정 친화적 지역사회, 광활한 개발 가능 부지를 자랑하며 빠른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을 이어온 Collin County가 급속한 성장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llin County 고위 인사들의 주도로 이뤄진 외지인 대거 유입으로 2000년 이후 해당 지역의 인구 증가율이 90%에 육박했으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2035년에는 현재의 배로 증가하고 2050년에는 Dallas와 Tarrant County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County 내 모든 이용 가능 부지가 개발되려면 앞으로 수 십 년은 더 걸릴 전망이지만, 급속한 도시 성장으로 인한 고밀집 개발이나 높은 재산세 또는 교통 체증 등의 부작용이 분명히 나타나면서 이미 지역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지역 인사들이 새 이주자들의 요구와 기존 주민들의 삶의 질 유지 요구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정책 실현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도시화 붐에 반대하는 목소리와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정책 결정에 반대하는 저항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역의 이용 가능 부지의 8%만 개발된 상태인 Celina 시의 경우 Preston Road와 Dallas North Tollway 쪽으로 개발 성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일부 시민들이 무차별적인 개발에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손 꼽히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Frisco ISD에서도 작년 8월, 시 재정 지원금 운용을 위해 주민 투표에 부쳐진 13센트 재산세 인상안이 부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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