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뉴스

스테이크·계란·시리얼까지…비싸지는 美식료품값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1-11 10:38

본문

 

()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와 함께 식료품 가격 상승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내년에는 미국민들이 식료품 구입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어제, 연방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미국민들이 식료품 구입에 지불한 금액은 전월보다 1% 올랐고 전년 동기 대비 5.4% 올랐습니다


식품 부문에서 스테이크는 매년 가장 높은 가격 상승을 보였는데 10월에는 스테이크 값이 1년 전보다 24.9% 올랐습니다이어 계란은 11.6%, 닭고기는 8.8%, 이유식은 7.9%, 시리얼은 5% 올랐습니다


식품 가격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큰 상승폭을 보이지 않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큰 변화를 나타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RI 2022년 상반기 중 식품, 음료, 생활기초물가 상승률이 8%까지 올라간 뒤 하반기에 들어서야 4%대로 정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같은 식료품 가격 인상은 저소득층에 압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 농무부의 2019년 자료를 살펴보면 최저소득층 가구는 평균 4400달러를 식료품비로 지출했는데, 수입의 36% 수준입니다


반면 최고소득층 가구는 평균 13987달러를 식료품비로 사용했고, 수입의 8%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게시물이 없습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