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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인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토) 허스트 성 폴 감리교회(Saint Paul Untied Methodist Church)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윤진이 신임 회장이 제27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이취임식에 앞서 1부 행사로 포트워스 한인회 정기총회가 열렸으며 2024년 사업보고및 회계, 감사보고, 포트워스 한인회관 건축 기금에 대한 보고가 열렸으며, 이어 2부 회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윤진이 회장은 지역 한인들의 돌보고 차세대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서 성장해 가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취임식에서 27대 포트워스 한인회 신임 회장단이 소개됐으며, 박기남 전 회장에게는 감사패와 한국 외교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또한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 할톰 시티 안 트롱 시장, 웨스트레이크 킴 그리브스 시장 등이 참석, 축사를 전했습니다.

 포트워스 회장 이취임식에는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 북텍사스한국여성회 이송영 회장, 월남전참전 용사회 달라스 지회 김충래 회장, 포트워스한인회 제니 그럽 전 회장 등 주요 한인 단체장들과 한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