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日, 외교청서 통한 '독도=일본 땅' 억지 주장 반복
페이지 정보
본문
일본 정부가 스가 요시히데 내각이 작년 9월 출범한 이후 처음 내놓은 외교청서에서도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은 27일 스가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외교청서를 보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은 청서에서 위안부와 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해선 한국 정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아베 내각의 외교 노선 계승을 표방하며 출범한스가 내각은 위안부와 징용 피해자를 포함한 일련의 역사문제가 1965년의 한일청구권협정과2015년의 한일 외교장관 간 '위안부 합의' 등으로 모두 해결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를 부인하는 한국 사법부 판단은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해 왔는데, 올해 외교청서에 그런 입장을 그대로 담은 것입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한국의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하는 등 강력 항의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