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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브랜치 경찰국, "4,600파운드 이상 마리화나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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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브랜치 경찰서(Farmers Branch Police Department)와 마약단속국(DEA) 수사관들이 4일(수) 아침 창고 단지에서 4,600파운드 이상의 마리화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머스 브랜치 경찰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제보자의 정보를 바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제보는 몇 달간의 조사로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복잡한 불법 마약 유통 조직이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합법적인 헴프 및 CBD 제품인 것처럼 인증서를 위조하고, 내용물을 마리화나와 실로시빈(psilocybin)으로 대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제품들은 밸리뷰 레인(Valley View Lane) 2000번지의 창고에서 재포장되어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의 전자담배 상점과 텍사스 및 미 전역의 도시들로 배송됐습니다.
파머스 브랜치 경찰은 여러 차례 비밀 작전을 통해 합법 제품으로 위장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고 이를 테스트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스트 결과, 일부 제품에서 높은 농도의 THC와 다양한 농도의 실로시빈이 검출됐습니다.
경찰이 창고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동안 현장에서 체포된 사람은 없었지만, 내부에 있던 몇 명은 잠시 억류됐습니다. 경찰은 대량의 마리화나 외에도 약 40만 달러의 현금을 압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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