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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닌 카운티 교도소서 두 명의 수감자 탈옥...나흘째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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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파닌 카운티 교도소(Fannin County Jail)에서 지난 25일(토) 두 명의 수감자가 탈옥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탈옥한 죄수는 레이먼드 로스(Raymond Ross)와 라몬 페레즈(Ramon Perez)로 이날 밤 9시 15분경 파닌 카운티 교도소 남쪽 별관에서 탈옥했습니다.
이 구금시설은 달라스에서 북동쪽으로 약 1시반 30분 거리에 있는 본햄 남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파닌 카운티 비상관리국은 25일 밤 이들이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도주하는 모습이 영상에 찍혔으며 회색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카운티 관리들은 로스는 체포 회피, 마약 소지, 총기 소지 중범죄 혐의로 구금됐었고, 페레즈는 아동 가중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며 이들이 무장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수사당국은 이들 탈옥범들을 보는 사람은 누구나 파닌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903-583-2143)로 전화하거나 911에 전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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