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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아파트 커뮤니티, 거주민 유치 위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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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 아파트 임차인들이 마침내 한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큰 폭의 아파트 임대료 인상이 끝났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집주인이 빈 집을 채우기 위해 1~2개월의 단기 무료 렌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부동산 중개플랫폼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지난 10월, 달라스 지역 아파트 부동산의 약 46%가 일종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이들 아파트들은 일반적으로 한두 달의 무료 임대를 제공했습니다.
질로우에 따르면 달라스 임대 부동산의 단기 무료 렌트 비율은 1년 전 약 30%에서 10월 45.9%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단기 무료 렌트는 막 개장한 임대 아파트 커뮤니티가 거주민 유치를 위해 공격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북텍사스의 평균 아파트 임대료는 월 1천 6백 달러 미만으로 안정적이지만 최신 아파트들은 그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올해 북텍사스에선 미 대도시 지역 중 가장 많은 2만 6천 채 이상의 아파트가 추가되면서 구,신형 아파트에서 이같은 인센티브 제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로우의 아누쉬나 프라카쉬(Anushna Prakash) 연구원은 "새롭고 더 풍부한 편의 시설을 갖춘 아파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부동산 관리자는 잠재적 임차인 유치를 위한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질로우는 미 최대 50개 대도시 지역 중 43개 지역에서 작년에 비해 이같은 임대 할인이 더 많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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