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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튼 카운티 교통국, 2023회계연도 가장 높은 이용승객 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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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튼 카운티 교통국(Denton County Transportation Authority, DCTA)이 이번 회계연도에 가장 높은 이용승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DCTA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된 미국 내 몇 안 되는 대중 교통 기관이 됐습니다. DCTA의 폴 크리스티나(Paul Cristina) 최고 경영자(CEO)는 “텐튼 카운티의 성장, 이곳으로 이주하는 인구의 증가, 소형 대중 교통 시스템에서 우리의 대응력과 혁신이 회복의 핵심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A-Train과 GoZone으로 일컫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통해 DCTA는 2023회계연도에 29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최종 목적지까지 운송했습니다.
전체적으로 DCTA는 작년보다 올해 이용 승객이 33% 더 증가했습니다.
특히 DCTA의 주문형 차량 공유 서비스(on-demand rideshare service)인 GoZone이 이용객 증가가 큰 도움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DCTA의 GoZone은 리프트(Lyft)나 우버(Uber)와 비슷하지만 요금은 불과 1달러 50센트부터 시작합니다.
현재 GoZone은 덴튼(Denton), 하이랜드 빌리지(Highland Village) 및 루이스빌(Lewisville)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GoZone 탑승자 수는 작년 대비 38% 증가하여 2023회계연도에 85만 3천회 이상의 운행을 완료했습니다.
크리스티나 CEO는 “덴튼은 이제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카운티”라며 “올해 1월 주민 수가 1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덴튼 카운티로 계속 이주함에 따라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DCTA는 확장 방법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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