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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11월 25~27일, 공항 이용객 몰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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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맞아 항공 여행을 계획한 북텍사스 여행자는 아예 일찍 출발하고 나중에 돌아오는 일정을 고려해야 번잡함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기 일정 추적업체인 시리엄 디오 미(Cirium Diio Mi)의 데이터에 따르면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과 DFW 국제 공항의 경우, 오가는 항공편 수와 이용 가능한 좌석을 기준으로 11월 25일~11월 27일이 가장 바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한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의 경우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중 가장 바쁜 날은 11월 22일로 연휴 시작 바로 직전입니다.
이날 도착 및 출발 항공편은 440편에 좌석은 약 7만개(69,864석)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FW국제공항의 경우 가장 바쁜날은 연휴 이후인 11월 26일로 좌석 수는 29만개(290,485석), 항공편은 약 2천편(1,993편)으로 예상됩니다.
DFW국제공항은 11월 16일에서 28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한 286만명의 여행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의 DFW 허브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인 짐 모세(Jim Moses)는 “올해 추수감사절을 맞아 AA는 약 1만 편의 항공기를 운영해 약 120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A는 DFW 국제공항에서 올 겨울 작년 겨울보다 좌석이 약 20% 증가한 56개 국제선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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