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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준공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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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준공식이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에 맞춰 지난 11일 알링턴 참전용사 공원(Veterans Park)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기념비는 6·25전쟁에서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미 참전용사협회 215지부(Alves. J. Key)가 주도해 추진됐으며 한국 국가보훈부와 알링턴 시의 지원으로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짐 로스 알링턴 시장이 참석해 기념비를 축하했습니다.
짐 로스 시장은 기념비 준공을 위해 힘쓴 북텍사스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를 전하며 협력할 수 있어 영광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짐 로스 시장입니다.
#. 짐 로스 시장 INT
알링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는 DFW지역에서 세워진 최초의 한국전 기념비로, 정전협정 체결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올해 세워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김명준 소장도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명준 소장입니다.
#. 김명준 소장 INT
이날 기념비 준공식에는 달라스와 포트워스 한인회 및 여성회, 달라스한국노인회, 달라스 체육회,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등 DFW 지역 한인 단체장들도 참석했습니다.
또한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6.25 전쟁 유공자, 베트남전 유공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기념비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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