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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플레이노, 뱅크 저깅 범죄 증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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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에서 뱅크 저깅 사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레이노 경찰국은 지난해 도시에서 뱅크 저깅 사건이 48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보고서를 종합하면 피해자들은 약 50만 5천 달러의 현금 도난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뱅크 저깅은 은행에서 고객을 지켜본 뒤 현금을 소지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이의 뒤를 쫓아 이를 강탈하는 범죄입니다.
경찰은 범죄자들이 일반적으로 차량을 무심코 방치할 경우 차량을 털고 돈을 훔칠 기회를 노린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피해자를 위협하고 폭력을 행사해 강제로 돈을 빼앗기도 합니다.
경찰은 은행 업무 후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은행 가방이나 봉투, 동전 박스를 공개적으로 가지고 다니지 말 것과 은행 정문이 잘 보이도록 후진으로 주차한 차량과 전면 번호판이 없는 차량 등을 주의깊게 볼 것도 조언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은행 업무 후 현금을 잘 숨길 것과 차에 타면 문을 잠그고 주행시 따라오는 차량이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미행하는 수상한 차량이 있다면 즉시 911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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