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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과 연방 당국들 공조로 마약상 20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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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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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이 연방 당국과 협력해 20명의 마약상들을 체포했다. (사진 출처: 달라스 경찰국 / KWTX)
달라스 경찰이 연방 당국과 협력해 20명의 마약상들을 체포했다. (사진 출처: 달라스 경찰국 / KWTX)

달라스 경찰과 연방마약단속국의 공조작전으로 고케인과 마리화나, 메탐페타민 등을 유통한 마약상 20명이 체포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Dallas) 경찰이 연방 사법부(DOJ) 및 연방마약단속국(DEA)과 협력해 실시한 셧다운 코너 작전(Operation Shut Down Corner) 결과 20명의 마약 거래상들이 체포됐습니다. 

 

노스 텍사스 OCEDTF 타격대(North Texas OCEDTF Strike Force) 요원 및 경찰 150여명이 참여한 해당 작전은 해밀턴 파크 포세(Hamilton Park Posse)로 알려진 강력 범죄 갱 조직이 벌이는 범죄로 몸살을 앓아 온 달라스 북부의 해밀턴 파크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해당 작전 결과 DEA 요원들과 다른 사법 기관원들은 총기 37정을 비롯 코케인과 펜타닐이 함유된 가짜 메탐페타민, 마리화나 등의 마약물 220파운드와 현금, 차량, 보석 등 40만여 달러의 자산도 압수했습니다. 

 

채드 미참(Chad Meacham) 연방 검사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마약을 밀매하고 거리에서 총기를 휘두르는 이 갱 조직이 너무 오래 동안 이웃들을 괴롭혀 왔다고 밝히면서 해밀턴 파크 주민들이 연방 사법부의 지원을 믿고 마음을 놓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법 당국은 해당 마약 조직이 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코케인과 마리화나, 메탐페타민, 가짜 조제약 등 다양한 마약물들을 유통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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