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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빌 유대교 회당 인질극 범인에게 총기 판매한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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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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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빌 유대교 회당 인질극 범인에게 총기를 판매한 혐의로 체포된 헨리 윌리엄스 (사진 출처: NBC5)
콜리빌 유대교 회당 인질극 범인에게 총기를 판매한 혐의로 체포된 헨리 윌리엄스 (사진 출처: NBC5)

콜리빌(Colleyville) 유대교 회당 인질 사건과 관련해, 인질극을 벌인 범인에게 총기를 판매한 북텍사스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5일(토) 벌어진 콜리빌 콩그리게이션 베스 이스라엘(Congregation Beth Isreal) 유대교 회당 인질극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범인이었던 말릭 파이잘 아크람(Malik Faisal Akram)에게 총기를 판매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서른 두 살의 헨리 마이클 윌리엄스(Henry Michael Williams)라는 남성이 현재 연방 총기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수사국 FBI는 Akram의 전화 기록을 조사해 Williams를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FBI 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연속으로 윌리엄스와 주고 받은 전화 통화 기록을 확보해 그를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BI 조사에 따르면 이달 13일 윌리엄스는 아크람에게 토러스 G2C(Taurus G2C) 반자동 권총을 사우스 달라스(South Dallas)의 노상에서 150달러를 받고 넘겼습니다. 또한 윌리엄스는 살상 무기를 이용한 폭행 혐의와 금지약물 소지 시도 혐의의 중범죄 전과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콜리빌 유대교 회당 테러 인질극 사건에 대한 국제적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영국 사법 기관이 체포 구금한 관련자들은 현재 총 6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 사법 기관의 한 관계자는 6명 중 2명이 아크람의 아들들이며 이들이 인질극이 벌어지는 동안 아버지인 아크람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크람의 두 아들은 경찰 조사를 받고 나중에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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