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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 오루크 주지사 후보, 선거 운동 시작 후 700만여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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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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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 오루크 주지사 후보
베토 오루크 주지사 후보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의 베토 오루크(Beto O`Rourke) 전 연방하원 의원이 공식 출마 직후 6주만에 720만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8일) 베토 오루크 텍사스 주지사 후보가 텍사스 주지사 선거를 올해 미 전역에서 치러지는 선거들 중 비용이 가장 많이 들 것으로 예상하며 선거 운동 시작 첫 6주간 720만달러의 후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성금 모금 결과는 연방 상원의원과 대통령 선거에서 실패한 오루크 후보가 정치 무대에 복귀한 가운데, 자금 조달 능력이 있는 정치인인지를 알 수 있는 초기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모금된 이처럼 많은 후원금은 지난 30년간 주지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텍사스 민주당 정치인들을 기준으로 보면 상당한 성과입니다. 

 

동시에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도 단 며칠 만에 텍사스 최대 규모의 기업 및 에너지 회사들로부터 수백 만 달러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오루크 후보의 후원금 발표 내용에는 상위권 숫자만 포함됐으며 선거 기간 초기 몇 주 동안 늘어난 지지자나 가장 큰 후원자들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오루크 후보는 지난 2018년 연방상원 선거 때도 해당 선거와 관련해 최고 모금 기록인 8천만달러를 후원 받았습니다. 텍사스는 개인 기부에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이번엔 후원이 연방선거 자금법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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