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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세번째 특별 회기' 소집...학교 지원·교사 급여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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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 주지사가 3번째 특별 추가 입법 회기를 소집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이번 추가 입법 회기에 대해 ‘교육의 자유’라고 명명하고, 다시한번 교육 저축 계좌(ESA) 법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애봇 주지사는 텍사스 가구가 사립학교 등록금, 홈스쿨 또는 기타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립학교 자금으로 약 8,000달러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앞서 주 상원은 약 6만 2,500명의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허용하는 계획을 의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또한 공립학교 시스템의 자금이 부족하다고 믿는 회의적인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50억 달러의 학교 재정 지원과 교사 급여 인상을 통과시켰습니다.
이후 해당 안건은 하원 위원회에 회부됐지만 아직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주 하원은 학생당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하고 공립 학교 등급을 A-F 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폐지하는 것과 함께 별도의 ESA 프로그램을 만드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 하원 규칙에 따르면 특별 회기 동안 하원은 주지사의 요청에 명시된 항목만 통과시킬수 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이번 추가 입법 회기에 무엇보다 ESA 법안을 먼저 통과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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