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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 기념비 착공식, DFW 국립묘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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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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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 기념비 착공식에 참석한 오병하 참전용사회 회장과 유성주 회장, 홍성래 소장, 리처드 캐리 장군
장진호 전투 기념비 착공식에 참석한 오병하 참전용사회 회장과 유성주 회장, 홍성래 소장, 리처드 캐리 장군
리처드 캐리 장군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리처드 캐리 장군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 후 리처드 캐리 장군의 94세 생일 축하파티가 있었다.
이날 행사 후 리처드 캐리 장군의 94세 생일 축하파티가 있었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착공식이 어제(10일) 오후 1시 DFW 국립묘지(NATIONAL CEMETERY)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비 건립은 한국전 당시 장진호 전투에서 산화한 한미 호국 장병들을 기리고, 굳건한 한미 동맹의 상징을 나타내기 위한 목적에서 약 3년전부터 추진돼 왔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한국 전쟁 당시 중공군의 남하를 지연시키면서 10만명의 피난민을 무사히 구출해낸 기념비적인 전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메트로플렉스밀리터리 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리처드 캐리 장군, 6.25 참전 용사회 오병하 회장,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 홍성래 소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오병하 회장은 6.25 전투의 역사적 의미가 잊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으며 유성주 회장은 이번 착공식의 의미를 전하며 차세대 젊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했습니다. 오병하 회장과 유성주 회장입니다.

 

#. 오병하 6.25 참전 용사회 회장 // 유성주 한인회장

 

DFW 국립묘지의 장진호 전투 기념비는 전미에서 두번째로 건립되는 것으로 올해 5월 완공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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