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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주지사 선거 위한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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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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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 주지사가 11월 실시되는 주지사 선거를 위한 캠페인을 공식 선언했다. (사진 출처: NBC5)
그렉 애봇 주지사가 11월 실시되는 주지사 선거를 위한 캠페인을 공식 선언했다. (사진 출처: NBC5)

지난 주말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오는 11월 실시되는 주지사 선거를 위한 캠페인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지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이벤트도 시작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그렉 애봇 주지사가 지난 주말, 주지사 3선을 위한 선거 캠페인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일찌감치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선거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텍사스 주지사 후보를 두고 경쟁하는 주 공화당 내 인사들은 애봇 주지사 외에 돈 허핀스(Don Huffiness) 전 주 상원의원과 알렌 웨스트(Allen West) 전 주 공화당 위원장 그리고 라디오 진행자 채드 프라써(Chad Prather) 등입니다. 

 

허핀스 전 의원의 경우 지난 몇 개월간 광고를 이용한 캠페인을 벌여 왔고 주 전역에서 옥외 광고판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외 후보들의 활동은 미미한 편입니다.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 공화당의 로드니 앤더슨(Rodney Anderson) 위원장은 이들 경쟁자들이 현 주지사를 이긴다거나 프라이머리 결선을 이끌어 내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애봇 주지사의 지지율은 견고하며 선거 자금을 위한 은행 예치금 5500만 달러 등 많은 재정 자원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공화당 프라이머리에서 이긴 승자는 오는 11월 총선거에서 민주당의 베토 오루크(Beto O`Rourke) 전 연방 하원의원과 대결할 가능성이 큽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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