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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연방준비은행, 올해 하반기 텍사스 고용 성장 '약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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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이 텍사스 주의 고용 전망이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달라스 연은은 10월 일자리 감소 이후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텍사스의 일자리가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이전에 발표된 2.5% 증가율보다 낮아진 수치입니다.
달라스 연은은 올해 텍사스에서 약 28만 8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12월에는 총 1,430만 명이 고용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달라스 연은의 수석 경제학자, 헤수스 카냐스(Jesus Cañas)는 "10월에 텍사스에서 6,6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하며 고용이 축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특히 민간 서비스 부문, 그중에서도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에서 손실이 집중됐다"며 "하지만 정보, 금융 활동과 정부 및 제조업 부문은 일부 확장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10월 텍사스는 전월인 9월의 3.7% 고용 증가율에 비해, 연율 0.6%의 고용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10월 텍사스 전체 실업률은 4.1%로 유지됐지만, 달라스, 포트워스, 알링턴, 샌안토니오 등 주요 대도시권에서는 실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텍사스 고용 전망과 주요 데이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달라스 연은 공식 웹사이트, DallasFed.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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