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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고등학생, 지난 주말 생일 파티 총격사건으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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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프리스코 교육구의 고등학생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리스코 교육구는 레바논 트레일 고등학교(Lebanon Trail High School)에 재학 중이던 17세의 케이시 슬라우터(Keith Slaughter)가 숨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케이시는 레바논 트레일 고등학교의 시니어였으며 학교 대표 농구팀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케이시의 어머니 나타샤 슬라우터(Natasha Slaughter)는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슬라우터를 숨지게 한 총격 사건이 “지난 21일(토) 밤 리틀 엘름(Little Elm)의 워커 레인(Walker Lane)과 엘도라도 파크웨이(El Dorado Parkway) 근처에 위치한 한 집에서 열린 생일 파티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총격 사건으로 케이시는 숨졌고, 다른 2명의 파티 참석자는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여성 피해자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남성 피해자는 사건 현장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날 파티 현장을 찾아 총을 쏜 것으로 보이는 5명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케이시 슬라우터가 이날 총격에 휘말린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총격 사건의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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