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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경찰국들, 연말 연휴 동안 음주 운전 집중 단속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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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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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경찰국들이 연말연시 음주 운전 집중 단속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 경찰국들이 지난 연휴 시즌 동안 집중 실시한 음주 운전 단속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갈랜드 경찰국은 어제(4일) 연말 연휴 시즌동안 집행된 음주 운전 체포건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경찰국은 지난해(2021년) 12월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주간을 음주 운전 집중 단속 기간으로 지정해 지역 도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음주 운전으로 31명이 체포됐고 법원출두명령장이 발부된 운전자도 18명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콜린 카운티도 같은 기간 동안 교통 단속을 강화해 3명의 운전자를 체포했고 52명에게 법원출두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특히 체포된 운전자 중 한 명은 음주 운전 관련 범죄로 체포됐으며 다른 두 명은 마리화나와 영장 관련 사유로 체포됐습니다.

 

달라스(Dallas) 경찰국은 새해 전날 주 공공안전국과 협력해 달라스 전역에서 로드 레이지 이니셔티브(road rage initiative)를 수행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특히 75번 연방 도로(US-75)와 45번 인터스테이트(I-45), 20번 인터스테이트(I-20), 635번 인터스테이트(I-635), 그리고 달라스 노스 톨웨이(DNT) 지역을 집중 단속했습니다. 

 

그 결과 과속 운전과 음주 운전으로 각각 4명과 2명을 체포했으며 법원출두명령장과 경고장도 각각 139명과 32명에게 발부됐습니다. 달라스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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