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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9월 일자리 6만개 추가... 일자리 증가 부문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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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텍사스 주의 새 일자리가 6만개 이상 추가돼 여전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주의 일자리가 7만 3천 개 이상 증가했던 2022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일자리 증가입니다.
텍사스 노동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 TWC)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9월 이후 텍사스 주의 고용은 43만 5,800개 증가했습니다.
텍사스 주의 일자리는 지난해 연평균 3.2% 성장해 전국 성장률 2.1%를 넘어섰습니다.
텍사스는 전국보다 빠른 속도로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연방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텍사스는 9월과 지난해에 걸쳐 일자리 증가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DFW 지역에선 지난 9월 1만 4,400개의 일자리가 추가돼 실업률은 8월 4.2%에서 3.9%로 떨어졌습니다.
텍사스 주의 총 비농업 부문 고용은 1천 4백만 4만 9천 4백 개로 2년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고, 민간 노동력은 1천 514만 1천 3백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1개 주요 산업 중 9개 산업 부문에서 고용 증가가 이뤄졌습니다.
무역, 운송 및 유틸리티 부문은 1만 5,2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9월 상당한 성장을 보였고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도 1만 4,9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TWC는 “기록적인 1,510만 명의 민간 노동력이 주의 경제를 향상시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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