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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전국 상업용 부동산 매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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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환경의 급속한 위축에도 불구하고 북텍사스가 전국 상업용 부동산 매매 부문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 Inc.)의 최근 추정에 따르면 DFW는 올해 첫 9개월 동안 상업용 부동산 투자 거래액에서 132억 달러를 기록해 전국을 선도했습니다.
이는 거래액이 128억 달러로 미 최고의 시장이었던 로스앤젤레스를 제친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전년 대비 부동산 물량이 6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라스는 현재까지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DFW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이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DFW는 많은 아파트 매매 거래로 인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선두를 지켰습니다.
지역 내 아파트 구입은 3분기까지 투자액의 절반 이상인 68억 4천만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그외 산업 빌딩 거래 부문에서는 약 29억 달러, 소매점 거래액은 1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DFW 지역 외에도 전반적으로 텍사스의 상업용 부동산 활동은 활발했는데, 미국 시장 중 휴스턴은 6위, 어스틴은 10위, 샌안토니오는 18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MSCI는 DFW 상업용 부동산 중 약 14억 달러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약 88억 달러의 부실 부동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실 상업용 부동산은 144억 달러로 뉴욕 맨해튼이 1위를 차지했고, 시카고는 73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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