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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환영 간담회가 어제(16일) 오후 7시 수라 소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환영 간담회는 달라스 경북 해외자문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달라스 지역 동포들과의 만남 및 경제협력 방안 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경제 사절단 일행은 지난 주부터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방미해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 어제는 텍사스주 제인 넬슨(Jane Nelson) 국무장관을 면담하고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넬슨 주 국무장관에게 한국기업의 현지 기업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어스틴에 위치한 주요 기업들을 시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달라스로 이동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회의 땅 달라스에서 경북의 희망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모임을 주도한 홍선희 경북 해외자문위원도 경북과 텍사스의 협력관계가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선희 자문위원입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 홍선희 경북해외자문위원 INT

이날 환영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 도지사 및 경제 사절단과 H마트 권일연 대표, DK미디어그룹 스캇김 회장,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김명준 소장, 민주평통 미주 운영위원 김영호 회장, 코펠시 전영주 부시장,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 이상윤 회장, 코트라 달라스무역관 김종현 관장 등 한인 주요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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