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운뉴스

어빙 남성, 기관총 소지 및 마약 범죄로 '징역 14년형'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2-21 10:34

본문

어빙 거주 남성이 기관총 소지 및 마약 유통 혐의로 14년 연방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빙(Irving)의 한 남성이 기관총 소지 및 여러 건의 마약 범죄 혐의로 14년의 연방 실형에 처해졌습니다. 어제(20일) 텍사스 연방북부지법의 채드 미참(Chad Meacham) 연방 검사가 이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스물 세 살의 라몬 나바로(RamonNavaro)란 이 남성은 지난 3월 4건의 무등록 화기 소지 혐의와 8건의 규제 약물 유통 혐의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트래 알바레스(Trae Alvarez)란 이름으로도 불리는 나바로는 일련번호와 출처를 알 수없는 4개의 기관총 전환 제어장치를 비롯 반자동 소총을 자동 소총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기기를 소지한 혐의도 인정했습니다. 나바로는 또 코케인과 헤로인 밀반입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해당 사건 수사는 연방 사법부(DoJ)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가디언(Project Guardian)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젝트 가디언의 실시 목적은 연방정부와 주 그리고 지역 사법기관들이 공동으로 연방 총기법을 시행해 총기 폭력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달라스 주류담배화기폭발물관리국(The Bureau of Alcohol, Tobacco, Firearms & Explosives, ATF)의 제이미 반블리엣(Jamey Van Vliet) 부지부장은 이번 공조 수사는 폭력범죄 퇴치와 화기 밀반입 와해 그리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ATF가 달라스 경찰국 및 모든 주와 로컬 연방 사법기관들과의 협력에 전력을 기울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조 바이든 정부가 팬데믹 이후 맞이할 뉴 노멀을 겨냥한 새로운 코로나 19 대응전략을 어제(2일) 내놨습니다. 백악관은 96쪽 분량의 '국가 코로나19 대비태세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새 전략은 미국을 '위기 모드'에서 끌어내 코로나 19가 더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을…
    타운뉴스 2022-03-03 
    재선을 위해 이번 프라이머리에 나온 공화당의 반 테일러 연방 하원의원이 결선 투표까지 진출했지만, 어제 후보 사퇴를 밝혔습니다. 특히 사퇴이유가 한 여성과의 불륜으로 밝혀져 지역 사회에 충격을 줬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플레이노를 포함하고 …
    타운뉴스 2022-03-03 
    텍사스 주정부가 성전환 미성년자들이 받는 수술 및 관련 치료가 아동 학대라는 입장으로 조사할 것임을 밝힌 가운데, 이를 막는 관련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가족보호서비스국(DFPS)이 최근 열 여섯 살 된 트랜스젠더 딸을 위…
    타운뉴스 2022-03-03 
    콜리빌(Colleyville)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가 발견돼 해당 학교가 일시 폐쇄됐습니다.   지난 1일(화) 오후 콜리빌 헤리티지(Colleyville Heritage) 고등학교 내 한 차량에서 총기가 발견돼 18세의 남성 한 명이 체포됐습니다. 그렙바인 콜리빌 …
    타운뉴스 2022-03-03 
    재외동포재단이 내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후보지로 달라스와 캘리포니아의 오렌지카운티 두 곳으로 압축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상대회가 해외에서 열리기는 처음입니다.  그동안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산하 뉴욕, 달라스, 애틀랜타, 오렌지카운티 총 4개 지역 상공회…
    타운뉴스 2022-03-03 
    지난 1월 아동 성추행 혐의로 다시 체포된 켈러 교육구 밴드 감독 제디디아 마우스가 추가범죄로 인해 형기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마우스는 이달 9일 심리 재판을 받게 됩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아동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켈러 교육구(Keller…
    타운뉴스 2022-03-03 
    북텍사스 난민 구호 단체들이 우크라이나 난민 유입을 대비해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난민 서비스는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 여력과 인프라 및 인적 지원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에서도 난민 구호 단체들이 우…
    타운뉴스 2022-03-03 
    휴스턴 기반 맥코맥 커머셜(McCormack Commercial)이 노스 포트워스 지역에 창고형 유통 빌딩 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 맥코맥 커머셜이 건설하는 미참 커머스 센터는 130만sf.가 넘는 면적의 창고 및 유통 건물 4동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타운뉴스 2022-03-03 
    미 프로농구 NBA에서 달라스 매버릭스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에 20점 넘는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추격을 허용했다가 어렵게 이기며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메버릭스가 어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
    타운뉴스 2022-03-02 
    논란이 됐던 새 선거법 SB1(세네트 빌 원)이 첫 적용된 텍사스 프라이머리가 어제(1일) 치러졌습니다. 선거 관리 당국자들 보고에 따르면 어제 거부된 우편 투표지가 수천 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논란이 됐던 새 선거법 SB…
    타운뉴스 2022-03-02 
    어제(1일) 실시된 프라이머리 결과 베토 오루크(Beto O`Rourke) 전 연방 하원의원이 민주당 주지사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오루크 후보는 오는 11월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의 현 그렉 애봇 주지사와 맞붙게 됩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일…
    타운뉴스 2022-03-02 
    텍사스 대도시 지역들의 개발토지가 부족해지면서 개발자들이 땅을 사기 위해 시골 지역으로 몰려 들고 있습니다.   텍사스 A&M 대학(TAMU) 부동산 리서치센터(TRESC)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2021년)에 텍사스 전역의 시골 지역 토지 매매가 18% 가까이 상승해…
    타운뉴스 2022-03-02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이 어제(1일) 달라스와 포트워스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달라스에서는 한인문화센터에서 달라스 한인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의 공동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달라스 한국노인회 오흥무 회장의 독립선언…
    타운뉴스 2022-03-02 
    달라스 경찰국 에디 가르시아 국장이 강력 범죄 감소에 전반적으로 성공을 거둔 결과로 워싱턴 D.C.에서 열린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강력 범죄 퇴치 전략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달라스 경찰국장이 …
    타운뉴스 2022-03-02 
    달라스 시가 홈리스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임시 화장실 설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시 화장실 장소는 홈리스 캠프촌이 있는 교차로와 중앙 도서관 뒤편 등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Dallas) 시가 홈리스 캠프촌 부근에…
    타운뉴스 2022-03-0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