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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건설업자들…7~9월에도 긍정적 주택판매 추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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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기존 주택 판매 공급이 부족하면서 지역 주택 건설업자들은 높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라스 소재 주택 분석기업인 레지덴셜 스트레터지스(Residential Strategies)에 따르면 북텍사스 주택 건축업자들은 7월~ 9월에 1만 3,096채의 새로운 단독 주택과 타운홈을 판매했는데,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거뒀습니다.
레지덴셜 스트레지스의 테드 윌슨(Ted Wilson) 대표는 “전통적인 봄 시즌에 이어 주택 판매 추세가 여름까지 지속되면서 긍정적인 판매 및 기존 추세를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DFW 및 전국의 주택 소유자들이 새로운 모기지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주택을 시장에 내놓지 않으면서 주택 가격이 오르고 판매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건설사들은 구매자 유치를 위해 요금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지덴셜 스트레터지스에 따르면 건설업자들은 지난 3분기에 1만 3,348채의 주택 건설을 시작했는데 이는 2분기 1만4637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이지만 1년 전보다는 39.2% 증가한 것입니다.
주택 건설 활동은 DFW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데, 레지덴셜 스트레터지스의 캐시 깁슨(Cassie Gibson) 수석 부사장은 타주 이주자가 유입되는 북부 교외 지역이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전히 주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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