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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끝, 총선 시작…'尹의 사람들' 출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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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출마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우선 지역 기반이 약한 행정관을 중심으로 연휴 직후부터 출사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마 의사가 있는 행정관은 30명 안팎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서관급 이상은 11월 국정감사 이후에, 최측근 참모나 인지도가 높은 수석과 장관들은 총선 직전인 내년 초에 차례로 물러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한편 '용산 차출설' 논란도 이어지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거듭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출마 시기와 지역 모두 각자가 판단하고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관계자도 대통령실에서 자체 파악한 명단은 빈자리가 발생하면 후임자를 구해야 하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총선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와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대통령실은 수출이 계속 살아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물가와 부동산 문제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단기적 성과에 목매지 않고 원칙을 고수하면 결과적으로 총선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보는 만큼 민심을 잡기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엔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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